울산 퇴직교원 90명에 정부포상 전수
상태바
울산 퇴직교원 90명에 정부포상 전수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5.03.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달 28일 외솔회의실에서 올해 2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9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외솔회의실에서 올해 2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9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에는 정부포상 대상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지난달 말 정년퇴직 교원 59명, 지난해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29명, 지난해 3월 의원면직 교원 2명으로 모두 90명이다.

이들은 장기간 교직에 몸담으며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수상 내용별로 황조근정훈장 24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1명, 근정포장 4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으로 총 90명이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학생들에게 배움과 사랑을 나눠주신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직을 떠나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신념이 후배 교원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이 될 것이며, 울산교육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