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관계맺은 청년 미술작가 두번째 초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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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관계맺은 청년 미술작가 두번째 초청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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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다래 작가의 ‘I will be happy 난 행복할 거야’
▲ 박은지 작가의 ‘wave’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이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1층 별빛마루에서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part 2. 유영하다, 모여 넘실대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이라는 도시와 관계를 맺고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청년 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의 제목인 ‘Landscape from 052’는 울산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 나아가 작품 및 작가의 태생과 관계없이 울산으로부터 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앞서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Landscape from 052-part 1. 켜켜이 쌓인 것의 힘’을 열고 구지은, 김이화, 이미영, 정미경, 최민영, 한혜리 등 청년 작가 6명의 작품 37점을 소개했다.

이어서 두 번째 순서로 김민혜, 김유경, 박은지, 배소현, 백다래, 허웅 등 청년 작가 6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서양화와 동양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90·4000.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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