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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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선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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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장생포에 소재한 창작스튜디오 모습.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레지던시 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의 2025년 입주작가 17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월21일부터 2월12일까지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51명이 지원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난 25일 입주작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장생포 아트스테이(문학) - 강병철(소설·시), 김민수(희곡), 김순영(소설), 김태영(필명: 김이재)(수필), 김정희(시), 김지성(소설), 유덕희(소설), 이병용(시·아동청소년문학), 이수정(필명:이다온)(수필), 이영훈(수필), 이채운(소설), 이현수(소설), 정성연(필명:정라헬) (소설), 최미정(아동문학) 이상 14명(출퇴근형 6명, 숙박형 8명)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시각예술) - 이민정(평면회화), 장영은(동양화·공예), 장우석(회화·설치)로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 가운데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은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입주 작가 소개전을 시작으로 남구에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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