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질환에 효능있는 해양자원...해수부, 바이오뱅크 구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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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질환에 효능있는 해양자원...해수부, 바이오뱅크 구축·운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3.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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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4일부터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대사질환에 효능이 있는 소재 해양바이오뱅크를 새롭게 추가로 구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효능을 가진 자원 중심의 해양바이오뱅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해수부는 산·학·연의 수요에 기반해 대사질환에 활용할 해양수산생명자원 소재를 발굴하고 소재 뱅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소라, 톳, 가시발새우, 해당화 등의 해양생물에서 1350점의 소재를 추출했으며, 이 소재의 대사질환에 대한 효능을 분석하고 효능 활성도에 따라 등급화를 지난해 11월 마쳤다. 대사질환 소재의 등급 정보와 실물자원 분양서비스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 홈페이지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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