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황방산 두꺼비를 보호하고 생태계 소식을 알릴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이 탄생했다.
중구는 지난달 28일 장현저류지 일원에서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2인1조로 짝을 이뤄 이달 초부터 6월 말까지 매일 아침저녁으로 황방산과 장현저류지 일대를 순찰하며 두꺼비 서식 실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찻길 사고 예방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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