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울산 지자체 도서관 중 최초로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제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서관상이다. 전국 도서관 14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편의 서비스와 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저출생 고령화에 맞는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독서 문화를 확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014년 개관해 19만권의 지식정보 자료를 구비하고 있으며, 일평균 21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