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등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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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등 표창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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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세관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산세관 제공
울산세관(세관장 김한진)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조선선재온산 주식회사 장원영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는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엘에스엠앤엠 윤진현 매니저가,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이상걸 물류1팀장은 대구본부세관장 표창, 관세법인 대원 이철환 부장은 울산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 울산지역 기업들은 874억달러를 수출하고 665억달러를 수입했으며, 울산세관에 7조8000억원의 세금을 납부해 전국 세관 4위의 납부 실적을 기록했다.

울산세관 관계자는 “기업이 스스로 신고·납부하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함은 물론, 납세자 권리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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