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 1월 설립돼 남구 일생생활에 밀접한 주차·체육·문화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일류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소통·안전·역량·혁신을 핵심 가치로 두고 경영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공단 관계자들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다짐하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또 올해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단이 되기로 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조직의 소통과 협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고래문화특구 야간관광 활성화 등 전국 50만명 관람객이 방문한 성과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춘실 이사장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실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자”며 “앞으로 당면한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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