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의존재원 대책 보고회, 내년까지 1287억 확보 총력
상태바
울산 남구 의존재원 대책 보고회, 내년까지 1287억 확보 총력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5.03.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가 5일 ‘2025~2026년 의존재원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기준 울산 남구의 재정자립도(지방세, 세외수입)는 25.9%, 재정자주도(자체수입+자주재원)는 36.3%다.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91건의 국비와 시비사업이 논의됐다. 총 사업비 1723억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의존재원 1287억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남구에서 의존재원을 확보해 추진할 주요 신규 사업은 △도시재생(뉴:빌리지) 공모 사업(255억원) △구 해경초소 관광자원화(30억원) △왕생로40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30억원) △남구시니어클럽 신축(18억원) 등이 포함됐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