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지점장 김원배)은 5일 울산 동구청을 찾아 전달식을 열고 ‘울산 동구청 제휴카드’ 조성 기금 4219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김원배 농협은행 동울산지점장, 이승현 동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울산 동구청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매년 동구청 법인카드 사용금액의 1%를 기금으로 적립해 전달하고 있다.

농협은행 동울산지점은 지난해에도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했고, 2000만원 상당의 쌀꾸러미와 김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원배 농협은행 동울산지점장은 “동구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발전과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