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춘길)는 5일 전달식을 열고 SK 장학생으로 선발된 울산대 학생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대 추천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최아라(화학과 4)씨 등 성적우수 장학생 4명과 SK 이노베이션 울산CLX·울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생에게는 2025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공대 계열 422만6000원·경영대 계열 301만8000원) 총 1569만6000원이 지원됐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울산대 성적 우수 학생에게 SK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294명의 학생에게 총 6억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박정원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경영지원실장은 “뛰어난 성적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끊임 없이 재능을 키워 나가 울산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