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3월 정례조회’ 서울 본관서 개최...울산지역 농협 우수활동으로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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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3월 정례조회’ 서울 본관서 개최...울산지역 농협 우수활동으로 잇단 수상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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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3월 정례조회’에서 수상한 울산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이종삼)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3월 정례조회’에서 울산 지역 농협이 우수 농정 활동을 바탕으로 잇따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 강영민 상무가 농업인 소득 증진, 농촌경제 활성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새로운 농업인상’을 수상했다. 강 상무는 농협 부문간 협력과 농협 경쟁력 강화, 역점 사업 추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사업추진우수상’ 부문 지도사업종합평가에서 대도시형 농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우수 농협에 선정됐다. 지도사업종합평가는 농촌형농협, 대도시형농협, 품목농협, 축협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농소농협은 대도시형농협 평가에서 농업인 지원·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삼남농협(조합장 김철호)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사회공헌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사업추진우수상’ 부문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삼남농협은 취약계층 대상 울산쌀·보양식 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농협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삼 울산농협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울산 지역 농협이 농업 발전과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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