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순창장류축제,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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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옹기축제·순창장류축제,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 체결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3.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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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과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식)가 5일 전북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산옹기축제와 순창장류축제의 협력과 콘텐츠 교류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이 5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순창장류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식)와 울산옹기축제 협력 및 콘텐츠 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울주 외고산 옹기와 순창장류 문화 보존과 확산을 위한 콘텐츠 교류, 상호 특산품 개발 및 상품 개발을 통한 자생력 강화, 울산옹기축제와 순창장류축제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울주문화재단은 ‘2025 울산옹기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순창 고추장 명인의 장을 울주 외고산옹기장인의 옹기에 담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협약을 제안한 울주문화재단은 보관에 어려움이 있는 대용량 옹기가 아닌 작은 옹기에 담긴 장류를 판매해 실효성을 부각하는 등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옹기와 장은 실과 바늘 같은 관계로 축제를 통해 서로 만나게 됐다”며 “울주의 옹기와 순창의 장이 만나 처음 선보이는 울산옹기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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