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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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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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다래 작가의 ‘I will be happy 난 행복할 거야’
▲ 박은지 작가의 ‘wave’
◇공연

△제8회 더 스트링스 아마추어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14년에 음악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챔버 오케스트라로, 파트별로 전공 트레이너에게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매년 연주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클래식과 영화·드라마 OST 위주로 음악을 선보인다. 8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전시

△2025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 ‘한규택 전(展)’= 2025년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사진작가 한규택 작가의 개인전. 점 프로젝트(Atomus Project)를 주제로 중첩과 최소 단위라는 신선한 시각을 담은 사진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 문의 226·8253.

△중구문화의전당,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part 2. 유영하다, 모여 넘실대다’라는 이름으로 울산이라는 도시와 관계를 맺고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김민혜, 김유경, 박은지, 배소현, 백다래, 허웅 등 청년 작가 6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3일까지 1층 별빛마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 290·4000.

△프라이데이 단체전-봄을 열며 전하는 두번째 이야기= 새 봄을 맞아 마련된 전시회. 김지향, 지현주, 설미영, 손귀향, 신영호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 작품 1~2점씩 선보인다. 15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일요일·공휴일은 휴관. 문의 903·0100.

△장생포문화창고 송주웅·윤기원 작가 전시회= 송주웅 작가는 ‘삶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소외되고 억눌린 서민들과 꾸밈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서사를 담고있는 작품들을, 윤기원 작가는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30여명의 주변 예술가들과 인연에서 영감을 받아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초상화로 나타낸 작품들을 각각 선보인다. 송주웅 작가 전시회 3층 갤러리B 30일까지, 윤기원 작가 전시회 4층 특별전시관. 4월13일까지. 문의 226·0015.

△문화공장 방어진 기획 전시 박빙 작가 전시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본질과 그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탐구하고 이를 시각화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23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23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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