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운전대 잡다 적발, 홍성우 시의원 ‘약식기소’
상태바
무면허로 운전대 잡다 적발, 홍성우 시의원 ‘약식기소’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3.07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주운전으로 면회가 취소된 뒤 무면허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홍성우 울산시의원이 약식기소 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지난달 21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홍 시의원을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홍성우 시의원은 앞서 지난 1월12일 오후 2시께 KTX울산역 인근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홍성우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였다.

한편 약식기소란 검찰이 피고인이 저지른 범죄가 징역이나 금고보다 벌금형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때 법원에 공판절차 없이 벌금, 과료, 몰수 등의 재산형을 내리는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것을 말한다. 신동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