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울산 남구 ‘다누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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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울산 남구 ‘다누림교육’ 실시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5.03.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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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급여 안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강화를 위해 ‘다(多)누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남구는 다(多)누림교육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주민에게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큰 틀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개별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른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주민 홍보와 교육을 1분기에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를 2025년 달라진 복지급여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장생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안을 제작해 홍보를 진행했다. 또 관내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에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와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달라진 사회보장급여 정보를 알리는 복지급여 교육도 3회 실시했다.

남구는 연말까지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 요식업, 이·미용업 등 주민의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밀접한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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