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계절적 요인과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본사를 시작으로 당진, 동해, 울산, 일산, 음성 등 전국의 사업소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한국동서발전의 전사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으로 안정적인 혈액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으로 지역 사회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14년부터 총 5326명의 임직원이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 혈액암 등 난치병 환우에게 1742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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