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총 추천으로 국교위원이 된 손 위원의 임기는 2028년 3월9일까지 3년이다.
손 위원은 “현재 국교위는 향후 10년의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만드는 중차대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학교 현실과 교육 본질에 입각해 학생의 미래를 여는 교육 비전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 위원은 동아대, 대구대 특수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울산서여중·울산중앙중·남창중·매곡중·외솔중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제10대 울산교총 부회장, 한국교총 교권옹호기금 운영위원, 제38대 한국교총 부회장 등을 지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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