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도시곳간 울산범서점(대표 박관종) △천상낙원떡집(대표 백문현) △오리양념전문점(대표 오정진) △강혜숙푸드컴퍼니(대표 강혜숙) △대식식육점(대표 권태용) △돈스(대표 김주윤) 등 6곳이 참여한다.
사업 참여 식당은 매월 100만원 상당의 음식을 협의체에 제공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후원에 참여하는 박관종 도시곳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가게가 지역의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잠시나마 쉬어 가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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