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조회 회원들이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공조회의 회훈인 ‘사랑·희생·봉사’의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자동차 공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7년 9월에 창립된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14개 사업부 산하 2만7246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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