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울산경남은행은 울산시청지점을 시청 별관에서 본관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청지점 외벽에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LED로 형상화 했으며 내부에는 울산 바다와 반구대 암각화를 새겨 넣었다.
최신식 인테리어가 적용된 시청지점은 영업점 창구를 비롯해 자동화코너·상담실·고객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시민들이 영업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대기 공간이 배치됐으며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창구마다 개인 칸막이가 적용됐다. 또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들이 상주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상득 울산시청지점장은 “확장 이전한 시청지점에는 울산의 정체성을 살린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공간을 넓혔으며, 접근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울산경남은행은 울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언제나 함께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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