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안해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섬 주민 정주여건 및 대중교통 체계지원 연구 및 사업 △기관 목적사업, 공동 관심분야·주제 관련 사업 협력 및 상호 참여 △협약기관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의 상호 공유 △섬 관광 및 여객 활성화를 위한 홍보 네트워크 확대 △섬 주민 운임지원 투명성 강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세계 최초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섬과 연안해운업계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연안해운업계의 위기를 타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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