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BCS 제15기 수강생을 비롯해 허덕영 BCS 총동문회 회장, 1~14기 원우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임원진, 본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경상일보가 2011년 우리 지역 사회 리더들의 문화적 소양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한 비즈니스 컬쳐스쿨은 지난해 14기까지 1700여명이 수료했고, 수료 후에도 각 기수별로 원우회를 만들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15기 명단을 보니 각 분야에서 역대 최고의 리더들이 오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각 분야 훌륭한 강사들을 새롭게 보강했다. 알토란 같은 강의로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 비즈니스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교양과 지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5기 BCS 강좌는 이날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일반 아카데미의 리더십 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들이 특강을 진행하며 고품격 식견과 이해를 넓혀줄 예정이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강의는 크로스오버테너 겸 뮤지컬배우 박완씨가 강사로 나서 ‘박완의 美, 살롱 강연 콘서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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