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년 8월 창단한 라이온스 합창단은 지난해 3월 창단 정기 연주회에 이어 올해 제2회 연주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농아인 50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했다. 농아인들의 편안한 공연을 위해 울산농아인협회 수어강사가 도움을 줬다. 공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정선찬 총재는 “농아인협회에서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공연을 많이 만들어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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