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이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작곡 제작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지난해보다 2팀 많은 7팀을 선정해 음원 제작 및 발매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께 쇼케이스를 열어 시민들에게 완성된 음원을 소개하고, 인기팀 2팀을 선정해 뮤직비디오 제작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연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올해 세 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매회 지역 음악인 4~5팀과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한은 ‘음원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 이달 31일까지, ‘공연 지원사업’의 경우 16일까지다.
장르에 관계없이 울산 지역 대중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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