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지원해 노사 관계와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울산은 전국 1위의 석유화학 생산 지역으로 석유화학 공단에서 크고 작은 폭발과 화재, 유해 물질 누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석유화학 분야는 최근 3년간 침체 상태에 빠지면서 실적이 부진해 안전사고로 인한 비용 부담, 생산량 감소 등의 피해 중복 방지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남구는 올해 ‘울산, 확(화학)! 사고 ZERO 추진’이라는 사업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기업체 현장 간담회 △석유화학단지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화학사고 예방 공동 선언식 △화학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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