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 연말까지 22곳 방문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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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 연말까지 22곳 방문해 논의
  • 이다예
  • 승인 2025.03.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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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울산 중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22곳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중구는 첫 순서로 태화종합시장 상인교육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구 관계 공무원과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10여 명은 태화루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준공,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에 따른 관광객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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