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실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40분께 대통령 사진이 있는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현수막은 보수 계열 정당이 설치한 것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문구와 윤 대통령 얼굴이 담겨 있었는데, 눈 부분이 훼손된 상태였다.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면서 용의자를 찾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혜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울산, 7대 과제 등 연계사업 발굴에 박차 [사설]홈플러스와 고려아연 논란…‘약탈적 사모펀드’의 두얼굴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시 10% 환급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 [현장&]울산 곳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캣맘 갈등’ 지속
주요기사 석유화학 생산 25% 감축만이 살길 미포·온산산단 개발계획, 60여년만에 전면 재정비 울산항 겨냥한 복합테러 대응 “이상무” 당정 “사회 전분야 AI 대전환,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 울산역~남천 수변경관 조성 지연…군, 해법 모색 금품수수 의혹 전직 郡특보 구속
이슈포토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