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 및 통학버스 승하차 방법을 배우고 교통신호등 및 표지판을 익힐 수 있도록 교통안전 퀴즈를 풀어보는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월·수·금) 운영한다. 동구 공공시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이 책임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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