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친환경, 무탄소 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AI·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한국동서발전 울산사업소인 남구 남화동 울산발전(화력)본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매년 염포동에 1400만원에서 1700만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염포운동장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염포삼거리 소공원 조형물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의무이자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 과제”라며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구청과의 상생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소통을 강화해 지역 상생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며 “북구 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 지원 수요 연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 협력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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