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기총회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백현조 울산시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주상균 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했고, 안진환, 강병주, 권서영, 이준영 건축사가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신경필 울산시 건축정책과 건축기획팀장과 문은률 울산시 건축정책과 주무관은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옥균 감사 등 10명의 임원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2부 행사는 회원 자체행사로, 주요 업무보고, 임원 및 대의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시가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세계적 공연장 건립과 태화강 국가정원 재정비 등을 추진 중”이라면서 “울산이 글로벌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울산 지역 건축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