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인 김경옥 상무가 고객패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패널은 모두 13명으로 20대부터 60대 그리고 장애인 등 다양한 금융소비자로 구성됐다.
이후 ‘BNK경남은행의 상품·서비스·환경 등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첫 번째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제10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BNK경남은행이 제안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의견을 내는 등 활동을 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권익신장을 위한 고객패털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금융상품과 서비스가 고객 중심으로 바뀔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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