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세미나는 원전 해체 산업 생태계 구축·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원전해체기술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원전 해체 기술 연구개발, 원전 설비·구조물 해체 기술 관련 지역 기업 역량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KRID), 대한전기협회(KEA) 등이 원전해체 기술개발 현황·동향, 원전해체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지역 기업인 수산이엔에스가 원자력발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원자력 품질보증 시스템 관련 현황을 공유했다.
한편 이날 일본 북해도 지역 강소기업들이 울산TP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울주군 상북면 소재 우수정기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살펴보고,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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