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소방서는 12일 울주군 언양읍 신청사 현장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식, 현판 제막식, 기념 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한 신청사는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222억원을 들여 부지 8862㎡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015㎡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한편 서울주소방서는 서부권역 발전에 따른 소방 수요 증가로 보편적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중부소방서에서 분서해 서울주소방서로 개서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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