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는 13일 진장디플렉스 내 소통협력공간 다목적교육장 및 협의회 일원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태준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장, 시의원, 협의회 임원, 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리본커팅식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 간담회를 겸한 차담회를 통해 협의회의 비전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복지 증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새로운 터전에서 더욱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울산의 복지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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