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13일 마더스병원 2층 고담홀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및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해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심리상담금을 기부했다.

김명옥 SK이노베이션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 건강한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잘 돌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SK이노베이션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배려에 감사하다”며 “상담금은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