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식업소 200곳 위생 개선 지원
상태바
울산시, 외식업소 200곳 위생 개선 지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3.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관내 외식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및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3년 12월31일 이전부터 울산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다. 벽면, 바닥, 후드시설이나 주방기기 등을 도색·교체·청소해 준다.

총 사업비는 4억원이며 선정된 업소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관할 구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군청 위생부서에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