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및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3년 12월31일 이전부터 울산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다. 벽면, 바닥, 후드시설이나 주방기기 등을 도색·교체·청소해 준다.
총 사업비는 4억원이며 선정된 업소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관할 구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군청 위생부서에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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