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은 직원 및 울산청 관할 건설현장 안전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2025년 울산항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물 안전컨설팅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2025년 고용노동부 업무추진 방향,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여가이드, 안전보건대장 작성시 변경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현장점검 결과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울산해수청은 항만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 및 제거해, 현장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발주자의 안전 의무 이행 준수를 위해 2024~2025년 울산항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물 안전컨설팅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항만시설물 점검,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