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늦은 밤부터 황사 씻어줄 고마운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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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늦은 밤부터 황사 씻어줄 고마운 비소식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3.14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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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15일 밤 늦게부터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울산을 적실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은 15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15℃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난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12일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동하면서 14일까지 울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황사로 발생한 미세먼지 상황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밤 늦게부터 울산 전역에 5㎜ 미만의 봄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씻겨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14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5℃, 낮 최고기온은 14℃로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15일은 흐리다가 비가 내리겠다. 최저기온은 7℃, 최고기온은 11℃로 예상된다.

16일 최저기온은 2~6℃, 최고기온은 8~12℃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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