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여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공공기관 6곳에서 한 차례씩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열 예정이다.
각 공공기관은 행사 장소와 비용 등을 지원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마련됐다. 올해는 참여 기관이 5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첫 행사는 최근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렸으며 이어 4월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산업인력공단, 5월 근로복지공단, 6월 한국에너지공단,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직원 대상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발된 지역 소상공인 20개팀은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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