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8시 클래식 울주’ 올해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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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8시 클래식 울주’ 올해 일정 시작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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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8시 클래식 울주’의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의 ‘환상적인 브라스 팡파레, ‘Fun! Fun! Fun!’’이다.

퍼니밴드는 트럼펫, 튜바, 트롬본, 호른, 퍼커션 등 다양한 브라스 악기와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브라스 사운드로 재해석 해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브라스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이 공연을 포함해 올해 예정된 7개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즌권도 2만8000원에 판매 중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70.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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