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황강 역사문화권’ 보존·관광명소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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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황강 역사문화권’ 보존·관광명소화 모색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5.03.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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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제268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4일 남구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황강 역사문화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상기 의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14명 전체 의원이 참여했다. 남구가 외황강 역사문화권에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의원들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암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내용 등을 논의했다.

외황강 역사문화권은 지난해 8월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중심으로 처용암,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마채염전, 세죽유적, 망해사, 함월산, 가리봉수대(봉대산) 등 외황강 일대 역사·문화 자원을 지칭한다.

남구는 외황강 역사문화권을 보존하고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국가유산 야행 사업’과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연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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