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7일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울산남구꿈드림)는 지난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대학입시설명회, 1대1 입시컨설팅 등 학업 지원 서비스와 직업체험, 자기계발, 졸업식 등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영 센터장은 “매년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검정고시 합격과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과 창업 등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에 복귀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