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동체 문화인 ‘두레’에서 착안해 지역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관광두레 활동가(PD)는 중구와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사업체 발굴, 창업 지원, 성장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활동비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정식 관광두레 활동가(PD)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및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 선발 인원은 총 4명 내외로 중구 2명, 북구 2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5·1832.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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