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춘학교 한글교실 개강, 중구평생학습관 12월17일까지
상태바
2025 청춘학교 한글교실 개강, 중구평생학습관 12월17일까지
  • 이다예
  • 승인 2025.03.18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이 17일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청춘학교 한글교실 강사 및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춘학교 한글교실’ 입학식과 개강식을 열었다.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17일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청춘학교 한글교실 강사,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춘학교 한글교실’ 입학식과 개강식을 열었다.

청춘학교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에게 한글, 생활문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이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70차례에 걸쳐 노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 익히기 △기초 영어 △스마트폰 활용 △교실 밖 현장 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개최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중구평생학습관은 수준별 학습을 위해 반을 5개로 나누고, 각 반 정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5개반 가운데 1개반을 초등학교 졸업자를 위한 심화 교육반으로 편성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다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