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차·시·락의 밤, 22일 정관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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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차·시·락의 밤, 22일 정관암서 열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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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8회 차시락의 밤’ 행사.
차와 시, 음악이 함께하는 ‘제9회 차·시·락의 밤’ 행사가 오는 22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 정관암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태고종 정관암(주지 대활스님)과 차시락의밤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진달래 꽃길 걷기 △화전놀이 △전통차 맛보기 △연주인상 시상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울산 다도 예절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차 나누기와 오후 4시부터 정관암 일대 문수산을 돌아오는 진달래 꽃길 걷기, 화전놀이 및 떡매치기 행사가 개최된다. 오후 5시부터 정관암 신도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본 공연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로 유명한 정미애, 탈북가수 권설경, 지역가수 수근 등이 출연하며, 경담문화 회원들이 시낭송을 한다. 올해의 연주인상에는 지역의 트럼펫 연주자 차민경씨가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꽹과리 상패 등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무료.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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