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국비 1억200만원을 확보했다. 시비 1억2200만원을 추가해 총 2억2400만원으로 제3호 이동노동자 쉼터와 울산형 노사정 위기 대응 상생모형 구축에 나선다.
‘노동약자 일터 개선사업’은 온라인 체제 플랫폼 종사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 이동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울산에는 남구 달동(1호)과 북구 진장동(2호)에 2개의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3만7745명이 이용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한파 시에는 1일 이용자수가 200여명(1호)에 달하는 등 이동 노동자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상생하는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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