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함께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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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함께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 박차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3.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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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19일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2025년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세계적 공연장 건립과 반구천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철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 13명과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 현안 사업 공유와 정책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보고에는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조성’에 대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문화 분야에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반구천 암각화 등재추진 사업,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 조성 사업 △관광 분야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전략적 판촉 사업, 국제회의 육성 기반 마련를 위한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 사업 △체육 분야에 세계궁도대회,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문수야구장 증설 및 유스호스텔 조성 등이 보고됐다.

정책자문위원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종찬 문화관광정책 특별보좌관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 세계적 공연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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