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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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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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현 작가의 ‘흩어지는 달빛’
▲ 전효경 작가의 ‘군산오름의 고라니와 접촉사고가 날 뻔한 순간’
▲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 비나리-벨신’= 울산시립무용단의 올해 첫 공연. 춤판을 벌여 2025년 공연 시작을 알리며 한 해를 비나리 하고자 하는 시립무용단의 마음을 담고 있다. 작품의 연출과 안무는 박이표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밴드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 음악감독이 맡았다. 2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문의 226·8274.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박광식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하이든의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을 비롯해 도둑까치 서곡(로시니), 타자기 협주곡(앤더슨), 민요메들리, 팝송 Can’t Take My Eyes Off You 등을 들려준다. 강덕호 색소포니스트가 색소포 협연을 한다. 22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는 무료.

△온양문화복지센터 신춘음악회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배우 이건명, 소냐, 리사가 출연해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7인조 밴드의 웅장한 라이브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악들로 관객들에게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21일 오후 7시30분 온양문화복지센터. 문의 980·2293.



◇전시

△로즈박의 특별전 ‘꽃피는 봄이 오면’= 전통 한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작가인 ‘로즈박’이 12년만에 다시 울산에서 여는 특별전. 봄의 생명력과 꽃을 테마로 한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운다. 내달 19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 일요일·월요일은 휴관. 문의 980·2270.

△북구예술창작소 12기 입주작가 소개전 ‘하이터치’= 평면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 12기 입주작가 김시흔, 박건, 몸과 에옴, 이수현, 이예린, 전효경 총 6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내달 29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북구 중리11길2). 문의 289·8169.

△울산시립미술관 ‘한·중 미술특별전: 휴휴休休마당’= 한국과 중국의 근현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소개하는 특별전. 중국미술학원미술관과 협력해 항저우 출신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회화와 조각, 사진,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품과 대화식 미디어 작품도 전시. 6월15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제1 전시실. 문의 229·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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