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 이후 북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 영역 6개 분야(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에 대한 아동 친화 도시 표준조사를 시작으로 구민 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아동요구 확인조사,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 수립 방향 설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북구는 올해 연말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신청을 목표하고 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